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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사회경제소식

구리·남양주 느티나무 의료협동조합 9월20일 창립총회

by 배움과나눔 2014. 8. 28.

 
김희우
구리·남양주 느티나무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다시 한 번 창립총회를 갖는다. 

창립총회는 오는 9월20일 오후 2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느티나무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앞서 지난해 11월 구리시에서 ‘나누는 삶, 협동하는 삶, 가장 인간적인 의료’를 내세우면서 창립을 선언한 바 있다.
 
총회 당시 참석 대상 524명 중 295명이 함께해 성원이 이뤄졌지만 이후 정식 인가 단계에서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에서 위임장 효력을 문제 삼아 결국 창립총회를 다시 하는데 이르렀다.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이 의료인들과 함께 각자의 건강, 의료, 생활과 관련한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자 의료기관을 포함한 건강관련 시설을 직접 설립·운영하는 주민자치조직이다.
 
따라서 누구나 조합원으로 참여해 출자금을 모아 설립한 의료기관을 소유하고 운영하는데 함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