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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사회경제소식

느티나무 의료사협, 진접서 건강교실 연다

by 배움과나눔 2014. 8. 24.

       
김희우
나누는 삶, 협동하는 삶, 가장 인간적인 의료를 전면에 내세운 느티나무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진접도서관에서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킨다’라는 주제로 건강교실을 연다.
 
오는 19일 저녁 7시30분 첫 강좌를 시작으로 9월23일, 10월14일 이렇게 세 차례 각기 다른 내용으로 강좌를 마련했다.
 
첫 강좌는 대사증후군에 대해 제대로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원진녹색병원 박지선 가정의학과장이 강사로 나선다.
 
9월과 10월에는 각각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관리법, 의료민영화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공부할 수 있다. 권용식 컨디션 트레이닝센터 대표와 박지선 과장이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비는 필요 없지만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인터넷(cafe.daum.net/gn-medcoop/71n5/78)을 통해 신청을 해야 한다.
 
건강교실은 강좌와 함께 희망자에 한해 검진, 상담 프로그램이 병행되며 조합원이 아니어도 참여가 가능하다.
 
느티나무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11월 창립총회를 거쳤지만 이후 정식 인가 단계에서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에서 위임장 효력을 문제로 삼으면서 결과적으로 9월20일 오후 2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다시 열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으로 사무국(031-555-8004)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